자동차 사고가 나면 크게 4가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요. 상대방 차와 내 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고 가정해 볼까요.
내가 다쳤을 수 있고(자손), 상대방이 다쳤을 수도 있죠(대인). 차의 경우 내가 타고 있던 차와(자차), 상대 차량이 망가졌을 거예요(대물).
양쪽 차에 동승자가 있거나, 사고가 나면서 지나가던 행인이 다치는 경우도 있을 텐데요. 대인 보험은 상대방을 포함해 사고와 관련된 타인들이 다친 것을 모두 보장합니다.
주차를 하다가 간혹 주차장의 벽에 차량을 부딪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상대 차량뿐 아니라 이와 같은 시설물 피해까지 보장해 주는 게 대물 보험이에요.
쏘카는 앞서 말씀드린 4가지를 모두 보장해 드리고 있어요.
대인과 대물, 자손의 경우 쏘카를 예약하면 자동으로 가입이 완료되고요. 자차(쏘카 차량)에 대한 보험은 예약할 때 필수로 선택해서 가입해요.
카셰어링은 일반 차량과 달라서 보험사와 함께 자체적으로 보험 상품을 개발했어요.
차량손해면책 상품은 쏘카 ‘차량’의 ‘손해’에 대한 책임을 덜어드리기 위한 제도로, 사고가 나면 내가 부담할 금액인 자기부담금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자기부담금 없음’을 선택하면 사고가 나도 쏘카 수리비가 발생하지 않아요.
다른 옵션을 선택해도 자기부담금(최대 5만 원/ 30만 원/ 70만 원)만 내면 수리비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자차 보험과 역할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어요.
각각 보장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아요.
쏘카에서는 차만 예약하시면
보험은 따라갑니다
쏘카도 내 차와 동일하게 4가지 피해 모두 보험 처리가 가능해요.
차량을 예약했다면 이미 모든 보험에 가입된 것이니, 추가로 가입하실 필요는 없어요.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드라이브를 즐기시길 바래요 :)